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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동안 썩지 않는 쓰레기, 1회용 비닐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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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3-06 17:05 조회1,1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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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동안 썩지 않는 쓰레기, 1회용 비닐봉지

 

비닐봉지의 탄생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1회용 비닐봉지는 1957년 미국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처음에 비닐봉지는 빵, 과일, 채소 등의 식료품을 담는 용도로 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1960년대 후반에는 비닐 쓰레기봉투가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1970년대 중반에는 비닐봉지를 싼 가격으로 만드는 방법이 개발되었고, 이를 계기로 가게마다 종이봉투 대신 비닐봉지에 물건을 넣어주는 것이 흔한 풍경이 되었답니다.

 

1년에 사용되는 1회용 비닐봉지의 양은 얼마나 될까?

생산 가격이 저렴하고 한 번 사용하고 버리기에 편리한 비닐봉지는 얼마나 생산되어 사용한 후 버려질까? 놀랍게도 2002년 전 세계에서 생산된 비닐봉지의 양은 자그마치 5조 장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이중 80%인 4조에 달하는 비닐봉지가 북아메리카와 서유럽에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한 해 약 1,000억 장의 비닐봉지가 잠깐 사용된 후 버려지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한 해 약 150억장의 비닐봉지를 쓰고 버린다고 합니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비닐봉지

비닐봉지는 석유를 원료로 하여 만들어지며, 생산과정에서도 많은 석유가 소비됩니다. 버려진 비닐봉지는 소각장이나 매립장으로 갑니다. 비닐봉지를 소각할 경우에는 ‘다이옥신’이라는 독성 환경호르몬이 나오고, 땅에 묻을 경우 분해되는데 짧게는 수십년에서 수백년의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분해되더라도 건강에 해로운 미세한 유해화학물질 상태로 토양이나 수자원을 오염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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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비닐봉지와의 전쟁

7월 3일은 ‘1회용 비닐봉투 안 쓰는 날’로 2010년 시작된 전 세계적인 캠페인입니다. 스페인, 인도, 필리핀 등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동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는 비닐봉투의 사용량을 줄이거나 금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매년 200억장의 비닐봉지를 사용했던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1회용 비닐봉지를 가장 많이 사용한 나라였습니다. 이 양은 유럽 전체 사용량의 20%를 차지한 양이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2011년 1월부터 대형 유통업체에서 쇼핑백으로 소요되는 비닐봉지를 옥수수, 곡물, 감자 전분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생분해성 비닐봉지 사용을 의무화하였습니다.

방글라데시는 2002년 3월부터 수도 다카에서 비닐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하였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2003년부터, 케냐는 2007년부터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였습니다.

아일랜드는 2002년 5월부터 비닐봉지마다 15유로 센트(약 230원)의 사용료를 부과하도록 하였습니다. 중국은 2008년부터 비닐봉투 사용에 대한 부담금을 징수하기 시작해 사용량의 50%를 줄이는데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그 외 멕시코시티도 2010년부터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였고,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미국의 일부 도시에서도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는 2010년 대형할인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서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를 중단하였고, 2012년 2월 1일부터 5개의 기업형 슈머마켓(롯데슈퍼, 홈플러스익스프레스, GS수퍼마켓, 이랜드리테일, 이마트에브리데이) 전국 매장에서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를 중단하였습니다.

 

지구를 구하는 장바구니

 

 

 

- 친구들과 함께 자투리 천이나 헌 옷으로 장바구니를 만들어 봅니다.

- 외출할 때마다 장바구니를 챙길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둡니다.

- 집에 있던 비닐봉지는 여러 번 사용하거나 깨끗이 보관했다가 가게에 돌려줍니다.

- 평소에 자주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는 장바구니를 항상 넣어둡니다.

- 물기가 있는 재료나 반찬을 살 때는 반찬통을 챙겨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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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이미지: (사)환경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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