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면 거주 고등학생 대학생 대상 30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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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에서는 지난 19일 별내면 행정타운 2층 대강당에서 별내면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8 에코-랜드 장학금수여식은 지난 4월 신청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엄중한 심의를 거쳐, 최종합격자 고등학생 117명, 대학생 191명 총 308명 선정되었으며, 총지급액은 총 4억 5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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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의회 이도재, 이창희 시의원을 비롯해 서완옥 별내면장, 안종욱 별내농협조합장, 황선희 노인분회장, 양형수 주민자치위원장, 이석훈 이장협의회장, 이병주 체육진흥회장, 남경우 새마을금고이사장 등 장학금 수여학생들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에코랜드 장학사업은「남양주시 광역 소각잔재 매립장 운영 조례」에 따라 별내면 주변지역내 거주하는 학생으로 성적부문(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부문(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예․체능부문 (예능과체육)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으로 올해까지 8회에 걸쳐 이어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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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지원협의체 이영근 위원장은 이 날 행사에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학생들에게 “희망은 언제나 믿는자의 편이다라는 말처럼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반드시 원하는 바를 이룰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의 매세지와 함께 ”앞으로도 별내면의 학생들이 원대한 꿈을 가지고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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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 기자  |  gosanaaa@hanmail.net